스티커놀이 빠진 아가

스티커 놀이에 푹~~~빠진 지아 이야기 입니다!!

아래 사진은 일단 지아의 먹방사진인데요~~ 저사진이 음...

먹기는 먹어야 하고 놀기는 놀아야하는데...어떻하지?? ㅋㅋ

요즘 하는짓마다 왜이리 이쁜지 정말...ㅋㅋㅋ

우리지아는 정말 안가리고 모든 다 잘먹어서 너무나도 이쁘답니다^^

낮에는 지아와 함께 스티커 놀이를 했어요 ㅋㅋ

예전 다이어리에 들어있던 스티커를 가지고 제 얼굴에도 붙이고~~

남편얼굴에도 붙이고 ㅋㅋ 지아에게도 붙이고 놀았는데~~

자기얼굴 스티커 떼는데 계속 어딨지?? 어딨지 하면서 자기 얼굴을 더듬더라고요 ㅋㅋ

계속 얼굴에다가 스티커 붙이면서 웃고 장난쳤더니..

서서히 짜쯩나는 얼굴로 감정 표현을 하더라고요

요즘에는 감정표현도 확실해서 정말 좋아요~

울먹 울먹 거리더니.....3...2...1 결국...

앙~~~~ 하고 울어버리네요 ㅋㅋ

하지만 이 모습도 너무나도 이쁜 지아는 계속 사진을 찍어여 ㅋ

일단 우니깐 살포시 달래주고 ㅋㅋ 다시 시작 ㅋㅋ

이번에는 재미가 있는지 요기 저기 만져가면서 스티커를 찾더라고요

이제는 자기 어디에 붙어있는지 잘 찾느거 같아요 

점점 어려운데다가 붙여주고 있어요

귀여워요~~~ 이마에 붙은 스티커는 일단 계쏙 모르고 있어여

할아버지 핸드폰 가지고 놀면서~~~ ㅋㅋ 다 찾은줄 알겠지만

사실 이마에는 계속 붙어있단다 ㅋㅋ

아이구 지지라고 해도 핸드폰을 가지고 노네요~~~

지금은 가족 모두 핸드폰이 누구껀지 다 알고~~~ 가져다 주곤해요

제가 신랑꺼 들고 있으면 아빠아빠 하면서 뺏어서 지금은 아빠에게 가져다 줘요

엄청 사생활 침해를 받는거를 싫어하는거 같아요~

한참을 가지고 놀더라고요!!

스티커 엄청 많이 사줬는데~~다행히 지아 친구중에!!

스티커공장하는 친구가 생겨서....요즘은 집에 스티커가 넉넉하게 있어요^^

너무너무 자는 모습이 이뻐서~~

낮잠자는 지아 얼굴에다가 릴렉스라고 ㅋㅋ 붙여줬어요~~

엄마는 장난꾸러기~ 너무 이쁘져!!

정말 엄마가 스티커 붙인거처럼 충분하게 RELAX하렴!!

좋은꿈꾸고 사랑한다 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