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걷기 시작하려고 요즘 낑낑 거리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소식이 없네요 ㅠㅠ


벌써 돌이 지난지 3주가 지났는데 ㅎㅎ 예상할때에는


돌잔치 할때 한복입고 막 아장아장 걸어다니는거 생각했는데 그건 욕심이었어요 ㅠ


가게오 찾아오는 아가들보면 자극을 많이 받기는 한거 같은데 그냥 천천히


걸으려나봐여....어머니 말씀이 걷기 시작하면서 뛸꺼라는데 ㅋ



지아 고모가 배에 커다란 공을 넣어두고 지아랑 놀아주고 있어요 ㅋ


하도 빨빨대면서 가게를 휘젓고 다녀....걷지도 못하면서 상붙잡고 


칸막이 붙잡고 일어나서 걸어다니려고 해서 다칠까봐....ㅠㅠ


그래도 가게 카트를 붙잡고는 정말 잘도 걸어다니고 있어여 ㅋ


이렇게 몸을 뒤로 뒤로~~ 땡깡도 점점 쎄지고 있어요!!



우리 지아 발꼬락?? ㅋㅋㅋ 어때요??


엄청 기어다니고 그래서 그런지 정말 발이 ㅋㅋ


이거 누가 그랬어?? 누가???했더니...


지아가 부끄러운지 발꼬락을 요래요래 하네요 ㅋㅋ



너무나도 귀여워 죽겟어요~~ 귀여운 발꼬락 ㅋㅋ



걷는거에 대한 욕심히 요즘들어서 많이 생기고 있어서 그런지


신발에 정말 관심이 많이 가나봐여~~ 정말 신발 선물도 많이 받았는데


하지만 정작 지아는 걸음마 연습좀 시키고 싶어도 신발을 안신어요 ㅠ


만지작 만지막 거리면서 놀기만 하고 빨고 ㅡㅡ;;



그래도 이제는 지아가 신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예전에는 정말 아예 관심조차 없없는데 ㅋㅋㅋ


지아가 속으로 그러는거 같아요~~



아직 걷지도 않을껀데 모하러 지금부터 이걸 신어 무겁게....


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아요~!!


정말 곧있으면 지아가 스스로 신발신겠다고 달려올날이 올꺼 같아요~



오늘도 무럭 무럭 잘자라고 열심히 놀고 있는 우리 지아이야기는 여기서 끝!!


*지금이요??? 지금은 정말 날아다녀요~~~ ㅋㅋ 엄마 아빠 할부지 할무니 하면서 뛰어다녀요~

by 세상의가치 2014. 2. 17.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