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풀장에서 튜브타고 물놀이

여름이라 여름맞이 튜브 하나 장만했어요!!

지금 살고 있는 집 거실이 정말 운동장? ㅋ 만해서~

커다란 물풀장 하나 만들어 주려고 큰거 하나 장만했어요

처음에 저기 안에서 잠도 자고 했어요~ 신랑이랑 지아랑 ㅋ

근데 너무나도 커서 그런지 우리 지아는 너무나도 무서워 하더라고요

사실 초대형이라서 얼핏보면 무서운 존재일수도 있어요!!

좋아할꺼라는 우리 예상?과는 달리 엄청 무서워해서 멘붕 ㅋㅋ

지아가 좋아하는 수박?으로 꼬셔서 몇일만에 들어오는거 성공!!

올해 여름에는 정말 제대로 한번 해줘야겠어여 ㅋㅋ 

물이 싫다면 공이라도 사서 넣어줄꼐 ㅎㅎ

큰풀장에 물을 조금만 넣어두고 신나는 튜브타고 놀았어요

올해 여름에는 정말 부지런히 써먹으면서 놀아야겠어요~~

자기가 스스로 손잡이로 운전도 해보고~

사진 찰칵 소리나니 포즈도 취하고~~ 잠깐 재미나게 놀았어여 ㅋ

내일은 발렌타이데이....하지만 다들 아시져?? 안중근의사가 사형선고 받은 날이기도 합니다...

많은분들이 그냥 발렌타이데이로만 알고 있어서 조금 슬픈날이네요 

아~ 그리고 내일 또 정월대보름이네요~~ 나물 꼭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