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신랑이라 어느덧 연애 결혼 합쳐서 10년이 넘었네요

 

그동아 딱한번 받아본 빼빼로

 

솔직히 무슨데이라고 막 그러면 그딴거 신경쓰냐고 하면서

 

내심 속으로는 받고 싶었던게...여자의 마음 아닐까요??

 

우리 남편 완전 쿨하게 한번을 안해주심....아니...

 

결혼 한달전 갑자기 빼빼로 챙겨서 가지고 왔더라고요

 

정말 이때 완전 초 대박~ ㅎ

 

 

올해에 갑자기 준비해준....뺴빼로~

 

친척집에 놀러갔다가 신랑이 갑자기 데리러 온다길래 콜~

 

하고 기다렸는데....갑자기 차 타니 앞에 열어서 모좀 달라고...

 

딱 하고 열어보니 ㅋㅋㅋㅋㅋㅋ

 

요 초코렛 빼빼로가 짜잔~~~ 하고 나와있는거에요

 

이벤트?? ㅋ 이런거 안받아본 저는 완전 폭풍 감동...ㅋ

 

 

01

 

 

by 세상의가치 2013. 12. 23.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