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떄는 512일 정도 되었을때 우리 지아에요


요즘은 이쁜짓이 정말 절정에 온거 같아요~~ 특히 


춤추는데 정말 최고?라고 생각이 들정도네요~~


혼자서도 흥이 얼마나 많은지~~ ㅋ 그건 아무래도 절 닮은듯


울 신랑은 완전 춤 노래하고는 담을 쌓았어요~



혼자 춤추는 동영상 찍었는데~ 너무 웃겨요!!


스티커도 지아 놀이방과 자는방이 연결된 유리창문에다가 다 붙이고서는


거기에 그것도 모자라서 옷과 얼굴까지 ㅋㅋㅋ



갑자기 오늘은 칫솔을 들고 오더니~~ 막 뛰어가는 거에요!! ㅋㅋ


범퍼 침대로 그대로 골인~~~!! 대단하다~~~


오늘은 왜이리 신이 난건지~~ 도대체 ㅋㅋㅋ


칫솔들고 돌아다닐때마다 엄마는 너무나도 놀라는데....그것도 모르는 지아는


정말 하루에도 몇번을 저런 모습을 보여주곤 하네요



칫솔 물고~ 갑자기 요래요래 춤추기 시작하더니~~ ㅋㅋㅋ


한번 필이 꽂히면 정말 멈출수 없는 흥을 가진 아이~



혼자서 한참을 춤추면서 율동까지~ 하고서는


조금은 지쳤는지 갑자기 책을 꺼내서 부지런히 일고 있네요


책장을 첫장 보고 바로 마지막장을 보는 우리 지아씨^^




지아는 강아지랑도 놀고~~~ 온갖 친구들과 인사다니느라 하루가 바쁘신 따님!!


이제 제법 혼자서도 잘 놀고 지내는 우리 지아~~~ 


신이나서 매일매일 놀고 웃고 잘 먹고 잘 씻고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현실은 이런날보다는......ㅋㅋ



어느덧 부지런히 커서 장난감 인형 책하고도 놀줄 아는 우리 딸!!


정말 지아가 유아가 아닌 어린이가 되는게 멀지 않다는게 느껴지는구나


하지만 평생 엄마가 죽을때까지 아니 죽어서도 넌 나한테 아가야 아가 ^^

by 세상의가치 2014. 3. 11.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