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놀이 그리고 또다른 시련 ㅋ

오늘 지아 놀이방을 정말 깔끔하게 치웠어요~~ 

너무나도 좋더라고요 ^^ 그러나 잠시후에......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짜잔~~~ 정말 너무 180도 바뀌어서 놀라울 따름이에요!!

잠깐 볼일 보는동안 아빠와 다정히 놀고 있는줄 알았더니....그건 착각....

정말로 한 순간이더라고요~~~

어쩌면 방이 이렇게 순식간에 바뀔수 있을까요~!!

하지만 너무나도 잘 놀고 있는 모습에 그저 흐믓할뿐이에요~

엄마인 나는 치울걱정이 많이 되기는 하지만...인형 박스에 넣고 책들을 정리하ㅗ..

하나하나 하면 또 금방 치우니깐...그래도 이방 하나만 정리 하면 되는 마음에 ㅎㅎ

그래도 아빠랑 딸아이가 너무나도 행복하게 노는거 같아서 행복하네요!!

잠깐동안 열심히 놀아주는 아빠의 최후의 사진....ㅋㅋㅋ

어쩌면 30분도 안되어서...기진맥진 힘이 없네요 없어요 ㅠㅠ

살짝 안스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정말 이렇게 자주 자주 놀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