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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는 잠자는데 정말 큰방 하나가 좁을정도로 뒹글러여 ㅠㅠ
오늘도 여전히 이불 속에서 포근하게 재워놓고~~
손가락은 쪽쪽 번갈아거면서 곤히 자고 있는 우리 아기
눕혀 놓고 집안일하고 들어와보니....생전 처음보는관경이 펼쳐져 있네요
이거 보면서 사진도 찍고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넓고 넓은 이부자리는 다 필요가 없는거냐??
왼쪽 모서리까지 이불을 돌돌 말고...거기서 모하고 있어??
요즘에도 보면 항상 자기 머리 위쪽으로 기어가서 자더라고요 ㅠ
가까이 가서 한번 사진을 찍어볼께요~~
ㅋㅋㅋ 넌 누구냐???????????
돌돌 말아도 어떻게 이렇게까지 돌돌 말고 있는지...
처음에 보고는 놀랬어여 혹시 숨이 막히지는 않을까 해서
가까이 가서 보니 음 숨구멍은 딱 열어두고 저러고 자고 있네요 ㅋ
아주 곤히 새근새근 잘자고 있글래 그냥 냅두고
사진 셔터를 무한대 눌러됐어요~~~
훗날 지아가 크면 이사진 보고서는 막 웃겠져????
이렇게 자기를 두어시간이 지나고 다시 돌돌 말아서 제자리로 돌아도더라고요
엄마 아빠는 하루피로를 너의 잠버릇으로 한참을 웃어 넘겼단다!!
헉 다리까지 꼬고 자는거야?? 엄첨....
엄마랑 똑같이 생겨서 하는짓도 똑같아..??
엄마가 그러고 자는데 대박 신기하네요
손은 아빠따라하고 발은 엄마 따라하는거야??
포근포근한 이불을 덮고 쿨쿨 잘자는 우리 지아 아가!!!
아기 잠버릇이 심한거는 나쁜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건강한거라고 ㅋㅋ 저는 그렇게 생각할래요~~
방은 큰데 엄청 조그만한공간에서 자고 있는 우리지아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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