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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아가 2012년 6월생 그러니깐 크리스마스는 처음이에요
하긴 우리집은 기독교가 아니다보니 크리스마스가 그리 큰의미가 없지만
아이들에게는 선물받는 좋은날로 기억되니~~ 우리지아게도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 좀 색다르게 해주려 했으나....
6개월 뿐이 안된 아기가 뭘안다고....ㅋㅋㅋ 트리반짝반짝 꾸며주는 것들은....
내년부터 하기로~~~!! ㅎㅎ
그래도 명색에 크리스마스에는 역시 케잌은 필수이지요
케이크 촛불에 초는 켜줘야 그래도 크리스마스 기분 나지 않을까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크리스마스 케익!! ㅎㅎ
오늘 우리지아 오렌지 쥬스병에 관심을 보이더니 결국에는 뽀뽀에
안고 난리도 아니네요~~ 정말 귀요미 녀석!!!
큰이모가 선물해준 알로앤루 내복이랑 조끼를 함꼐 입히니....옷도 색상이 맞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네요 근데 너무 프리하게 뒤에서....ㅋㅋ
난 아줌마가 따로없네요...ㅋㅋ 얼굴 안나오느걸로 올리기 ㅎㅎ
똥글똥글 이지아님 ㅋ 사진 찍는다니깐 좋아라 하시고~~~
이층 할머니 할아버지 거실에서 케익에 불키고 기념샷!!!
우하하하~~~!!
망또 씌여줬더니...정말 대박 웃기네요~~ ㅋㅋㅋ
지아에겐 아직 큰 망또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꼭 맞을듯 싶어요!!
너무 완전 귀엽죠?? 내년에는 저거 쓰고 뛰어다니겠져????
암튼....가족과 함께 단란한 크리스마스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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