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목을 모라고 지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먼저 소개해드릴 사진은 우리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아니 이제는 개...


견종은 스피츠(스피치)라고 불리우며 저희집에서 부르는 이름은 능이!!


일층에는 예쁜아기인 지아때문에 능이가 못들어오고 2층에서 지내요~


고모랑 할머니 할아버지랑 ㅋㅋㅋ 


처음에 올때에는 원빈 조인성처럼 잘생겼는데....지금은 살찐 개가 되었어여 ㅠㅠ



우리 예쁜아기 지아는 약간 보이시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오늘 완전 공주님 옷을 입히고 능이랑 햇살 가득한 방에서 사진찍기 놀이했어요


지난주 서울 나갔다가 쇼핑몰에서 싼값에 득템한 핑크옷


살짝 촌스러운 원피스를 입혀놓았는데도 우리 지아는 너무 예쁜 공주가 되었어요!! ㅎ


깔맞춤으로 이쁜 모자도 쓰고 너무 귀엽져?? ㅋ



예쁜공주 같은 우리 아가가 가게 내려와서 돌변?????


요즘 보행기 운전 능력이 정말 나날이 좋아져서...앞으로 뒤로 옆으로 


난리도 아닌데요~~!!


가게에서 태웠더니 손님 테이블에 있는 숟가락통 휴지 메뉴판을 들었다 놨다...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벌어진 장면이에요



장난꾸러기로 변신해서 정말로...이지아.....이게 모야??


한번 휙 뒤로 보는척 하더니 갑자기 앞으로 계속 전진 ㅋㅋ


꼭 자기가 한짓이  아닌것처럼 행동하네요



근데 요즘 이것을 보면서 느껴요....


아~~~ 이때가 정말 괜찮았구나...지금은...더더욱...음


상상초월인데 이떄는 그래도 할만했다 라고 ㅋㅋ



엄마는 치우고 지아는 늘어놓고.....


요즘은 뒤돌아서면 어지럽힌거 정리하기 바쁜거 같아요 ㅠㅠ


그래도 너무나도 사랑하는 우리 예쁜 장난꾸러기입니다 ㅋ



아가들은 다 요맘때 그런거 같아요~!!


정말로 대한민국 아니 전세계 엄마 아빠들 모두 존경합니다 ^^

by 세상의가치 2014. 2. 6.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