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8주

 

오늘은 한방이 아빠가 처음으로 함께 간 날이다

 

2주일만에 부쩍이나 자라서 벌써 한방이가 2.2cm

 

오늘 내가 기침하는 소리에 움찔 움찔 하며 손발을 움직이던 우리아가..

 

초기에 엄마가 감기에 걸려서 2개월정도 고생했는데....

 

그때 우리 한방이는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 미안하네 ㅠㅠ

 

 

임신 확인전부터 감기때문에 약을 먹어서...엄마는 감기약 리스트 뽑아서

 

의사선생님에게 보여드렸더니....앞으로 먹지 말라고 하면서....주의하라고 하더라고

 

어찌나 미안하던지....정말 내새끼 미안해....

 

아빠는 한방이 심장소리르 처음듣더니...너무나도 신기해하면서...

 

눈물? 흘리려고 하더라고 정말 한방아 너는 엄마 아빠의 보물이야....사랑한다~

 

이제는 4주뒤부터 본다고 하니 4주뒤에 보자

 

내새끼 잘크고 잘자고 있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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